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지역 지자체가 담맘 '글로벌 시티' 두 번째 시즌 계획을 공개했다. 첫 시즌에 3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모은 데 이어, 이번 시즌에는 520만 명 이상을 맞이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시즌은 사업 시작 이후 최대 규모로 확장되며, 하루 평균 22,000~26,000명의 방문객이 예상된다. 국제관 외관이 새롭게 디자인됐고, 이라크와 오만 등 여러 나라가 처음으로 참가한다.

새 명소로는 수변에 자리한 '아시안 빌리지', '카바얀 나이트 마켓', 인공지능·로봇·인터랙티브 기술을 체험하는 '퓨처 디스트릭트', '공룡 도시'가 마련됐다. 인터랙티브 분수와 창업가를 위한 유연한 공간의 투자 구역도 들어선다.

두 번째 시즌에는 국제관 23개, 개방형 세계 시장 5곳, 식당 13곳, 식음료 매대 60개, 카페 6곳이 운영되며, 내부 동선을 개선하고 열린 공간과 휴게 공간을 늘렸다.

파흐드 알주바이르 동부 지역 시장은 이 사업이 지자체 자산 활용에서 민간 부문과의 협력이 성공한 사례라며, 첫 시즌의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관광·엔터테인먼트 목적지로서 지역의 위상을 높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