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 알바하 지역에는 국립 식생개발·사막화방지센터가 관리하는 국립공원 27곳이 있다. 총면적은 약 10,783.78헥타르로, 지역의 환경·관광 자원의 핵심 축을 이루고 있다.
국립공원들은 지역 내 여러 주와 마을에 분포해 있으며, 산악 고지대와 계곡, 숲이 어우러진 지형과 풍부한 식생, 생물다양성을 갖추고 있다. 환경 자원을 보전하는 동시에 주민과 방문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센터는 식생과 자연자원을 보호·복원하고 기반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해 지속 가능한 이용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공원을 관리하고 있다. 또 '국가 자원 공원(알사르와 알와타니야)', 나완, 말릴, 울라이브 등 일부 공원을 직접 운영·유지하고 있다.
산악 지형이 특징인 알바하의 공원들은 생태관광을 뒷받침하면서도 이용과 보호 사이의 균형을 중시한다. 생태계 보호와 사막화 억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자연 기반 투자 기회도 열어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