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상무부는 국경일 할인·판촉 행사의 규정과 조건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국 모든 지역의 시장과 쇼핑센터를 대상으로 14,529 차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사우디통신(SPA)이 전했다.

점검반은 할인 허가증과 그 게시 여부, 광고된 할인과 판촉이 실제이며 허가를 받았는지, 할인율, 할인 전후 가격을 보여주는 가격표나 전자 가격 판독기 등을 확인했다. 교환·환불 정책이 명확히 공지됐는지도 점검했다.

상무부 점검반은 소비자 보호 규정에 따라 규정을 지키지 않은 업체에 현장에서 819 건의 위반 처분을 내렸다.

상무부는 소비자들에게 할인 허가증에 표시된 바코드를 스캔해 할인이나 판촉 행사가 합법적인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바코드를 스캔하면 할인 종류와 할인율, 기간, 업체 정보 등 행사의 세부 내용을 볼 수 있다. 연휴 할인 기간 쇼핑하는 거주자들은 이 간단한 확인으로 허위 광고를 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