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다 국제건축·인테리어 전시회 '지벡스(JIBEX)'가 제다상공회의소 행사·포럼센터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이마드 알아부드 제다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비롯해 투자자, 기업인, 전문가,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사우디 국내외 기업들이 전시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사우디 비전 2030' 목표에 따라 진행 중인 도시 개발과 대형 국가 프로젝트에 발맞춰 최신 엔지니어링 솔루션과 지속가능한 건축 기술을 소개한다.

주최 측은 '지벡스 2026'을 의사결정권자와 투자자, 공급업체를 잇는 경제·엔지니어링 플랫폼으로 소개했다. 서부 지역의 스마트·친환경 건축 확산을 뒷받침하고 사우디 시장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기업들이 미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목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사업 확장 기회를 찾는 장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참가 기업들은 건설 분야에 관심 있는 폭넓은 관람객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시장 수요를 더 깊이 파악하며, 장기 협력을 위한 계약과 협정을 체결할 수 있다.

제다 국제건축전은 이 지역 최대 규모의 건축 전시회로 꼽히며, 사우디 건설 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외 기업의 주요 무대로 자리 잡았다. 사우디 건설 시장에 관심을 둔 한국 기업에도 현지 수요를 살필 수 있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