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나 지역개발청이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서 열린 쿠칭 음식축제에 참가해 메디나의 음식문화와 문화유산을 선보였다. 오랜 역사와 뚜렷한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다양한 음식이 소개됐다.
이번 참가는 메디나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데 따른 것으로, 요리 분야에서 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려는 지역개발청 활동의 일환이다. 지역개발청은 메디나의 음식과 유산, 그리고 그 음식 정체성을 이루는 식재료를 해외에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미식과 유산에 관심을 가진 세계 여러 도시와 교류를 넓히고 지식을 나누는 계기도 됐다. 지역개발청은 이들 도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분야를 발전시키고 국제 행사에서 메디나의 존재감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이슬람의 성지로 알려진 메디나가 음식문화를 매개로 아시아 도시들과 접점을 넓혀 가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