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 우주 주간 2025' 참여도에서 102개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SPA통신이 전했다. 이는 유엔과 협력하는 세계우주주간협회(WSWA)의 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교육부와 사우디 우주청이 국가 차원의 참여를 이끌었다.
사우디에서는 약 36,000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31개 대학과 도서관, 공공장소에서도 관련 행사가 열렸다. 이를 통해 학생과 청년, 지역사회 전반에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확산됐다.
사우디의 인식 캠페인은 오스트리아 빈 유엔 사무소에서 열린 유엔 외기권평화적이용위원회(COPUOS) 과학기술소위원회 제63차 회의에서도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알마 오크팔레페 세계우주주간협회 사무총장은 사우디 우주청과 교육부의 협력이 전국적인 참여를 가능하게 했다며, 이를 다른 나라가 우주 인식 확대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강화에 참고할 수 있는 모델로 소개했다.
사우디 우주청은 디지털 소통과 대중 인식 분야의 성과로 국제 MarCom 어워드에서 플래티넘상 4개를, Vega 디지털 어워드에서 플래티넘상과 금상 각 1개를 받았다. 사우디 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가정이라면 올해 우주 주간 행사에도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